윔블던 와일드카드 아서 페리, 연속 5세트 역전승으로 4강 진출
영국 와일드카드 아서 페리가 윔블던에서 연속 5세트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어요. 금요일 프랑스오픈 챔피언 즈베레프와 맞붙어요.
영국의 아서 페리가 윔블던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준결승에 진출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쓰고 있어요. 페리는 윔블던 센터코트에서 1마일도 안 되는 곳에서 테니스를 배운 지역 선수예요.
페리는 지주 베르흐스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상대로 연속 5세트 역전승을 거뒀어요. 두 경기 모두 뒤지는 상황에서 파이널 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어요. 이어 플라비오 코볼리를 꺾고 4강에 올랐어요.
페리는 금요일 준결승에서 2번 시드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상대해요. 즈베레프는 프랑스오픈 챔피언이에요. 페리는 대회 기간 중 코 시술을 받았으며, 이후 코피가 멈췄다고 밝혔어요. 초반 경기들은 코피 때문에 여러 차례 중단되기도 했어요.
페리는 '대부' 3부작을 보며 윔블던 2주차 경기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어요. 영국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는 '페리 매니아'가 형성되고 있으며, 헨먼 힐을 '아서스 시트'로 개명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요. 웨일스 10대 선수 올리버 페이지는 소년부 8강에서 탈락했지만, 페리의 성공 사례를 따르고 싶다고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