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신 · 7월 4일
오늘 묶음으로 전하는 단신 5건이에요.
시너, 브룩스비 꺾고 윔블던 16강 진출
세계 랭킹 1위이자 윔블던 디펜딩 챔피언인 시너가 브룩스비를 6-4, 6-3, 6-4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어요.
시너는 경기 후 '아직 최고 컨디션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타이틀 방어가 진행 중인 과정이라고 밝혔어요. 그는 롤랑가로스 2라운드 조기 탈락 후 잔디 코트 준비 대회 없이 윔블던에 출전했지만, 프랑스 오픈 패배가 심리적 부담으로 남아있지는 않다고 말했어요.
시너는 16강에서 예선 통과자 모치즈키 신타로와 맞붙어요.
가우프, 예선 통과자 류 꺾고 윔블던 16강…벤치치와 격돌
코코 가우프(7시드)가 클레어 류(예선 통과자)를 6-3, 6-7(5), 6-2로 격파하며 윔블던 16강 진출을 확정했어요. 가우프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패했으나 3세트에서 재정비에 성공했고, 금요일 저녁 경기로 4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마지막 여자 선수가 됐어요.
가우프의 다음 상대는 안나 칼린스카야를 약 3시간의 접전 끝에 꺾고 올라온 벨린다 벤치치예요. 이날 노박 조코비치, 야닉 시너, 아리나 사발렌카, 나오미 오사카 등 주요 시드들도 모두 승리하며 무난히 2주차 진출을 확정했어요.
세레나·비너스 윌리엄스, 윔블던 복식 토요일 출전
세레나·비너스 윌리엄스 자매의 윔블던 복식 1회전 경기가 토요일 일정에 추가됐어요. 대회 주최 측은 세레나 윌리엄스가 단식 경기 중 무릎 부상을 입고 패배한 뒤 회복 시간을 고려해 경기를 뒤로 미뤘어요.
ATP, 2028년부터 복식 상금·대회 축소 추진…선수들 반발
ATP 투어가 2028년부터 복식 상금과 대회 규모를 크게 줄이는 계획을 복식 선수들에게 통보했어요.
윔블던 복식 챔피언 Julian Cash와 Lloyd Glasspool은 '이 제안은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라며 분노를 표했고, 주요 복식 선수 그룹은 'ATP가 복식을 생존 가능한 직업으로서 끝내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어요.
영국 토비 사무엘, 세계 랭킹 톱100 진입 목표
영국 테니스 선수 토비 사무엘(Toby Samuel)이 세계 랭킹 톱100 진입을 목표로 밝혔어요.
사무엘은 "세계 남자 톱100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