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시드 벤 쉘턴, 윔블던 1회전서 예선 통과자에 충격 패배
벤 쉘턴이 윔블던 1회전에서 세계 140위 예선 통과자 오토 비르타넨에게 4시간 24분 접전 끝 6-4, 3-6, 6-7(8), 6-2, 7-6(9)로 탈락했어요.
4번 시드 벤 쉘턴이 2026 윔블던 1회전에서 핀란드의 오토 비르타넨에게 6-4, 3-6, 6-7(8), 6-2, 7-6(9)로 패배하며 충격적인 조기 탈락을 당했어요. 세계 랭킹 140위의 예선 통과자 비르타넨은 4시간 24분에 걸친 접전에서 매치 포인트 1개를 살려내며 윔블던 본선 두 번째 출전에서 커리어 최고 성적을 거뒀어요.
최종 세트 타이브레이크는 11-9로 비르타넨이 가져갔어요. 쉘턴은 지난해 윔블던에서 8강까지 진출했고, 최근 6월 슈투트가르트에서 첫 잔디코트 타이틀을 획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이변을 막지 못했어요.
왼손잡이인 쉘턴은 강력한 서브를 앞세운 잔디코트 적합형 선수로 평가받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됐어요. 18명의 미국 남자 단식 출전자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였던 쉘턴의 탈락으로 미국 테니스에 적신호가 켜졌어요.
퀸즈 클럽 챔피언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도 이번 윔블던에서 일찍 탈락하며, 최근 잔디코트 대회 우승자들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