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트링, 안 끊어졌다고 괜찮은 거 아닙니다
요즘처럼 햇볕이 강하고 기온이 높은 시기엔 스트링이 평소보다 훨씬 빨리 노화되기 때문에, 재스트링 주기를 한 번쯤 점검해보기 딱 좋은 타이밍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안 끊어졌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스트링은 끊어지기 훨씬 전부터 텐션이 쭉 빠져서 공 느낌이 뭉개지고 컨트롤이 흐릿해집니다 🎾 특히 폴리 스트링은 텐션 저하 속도가 나일론보다 눈에 띄게 빠르기 때문에, 끊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오래 쓰면 본인 샷 감각을 스트링 탓인지 내 탓인지 구분도 못 하게 됩니다. 라켓을 자주 잡는 분일수록 갈아주는 주기를 짧게 가져가야 하고, 성장기 주니어라면 텐션이 죽은 스트링이 팔꿈치나 손목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어른보다 더 자주 교체해주는 게 좋습니다. 여러분은 보통 스트링을 얼마 만에 한 번 갈아주시나요, 아니면 끊어질 때까지 쓰시는 편인가요?